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케미 호무라 (문단 편집) === 반역의 이야기 === {{{#!folding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1. 최초의 성격''' 극중 초반에 묘사되는 호무라. TVA 10화의 '''안경호무'''와 외형이 동일하며 성격도 유사하다. 하지만 이전보다 밝고 적극적이며 마법소녀의 일원으로서 확실히 제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굳이 따지자면 첫 번째 루프의 호무라와 비슷한 성격이다.[* 호무라가 이상적으로 그리던 세계의 모습이니만큼 이러한 성격 역시 '''호무라가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성격'''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2. 첫 번째 변화''' 히토미의 나이트메어와의 전투 이후 위화감을 느끼고 쿄코와 동행하여 자신이 있는 곳이 가짜 미타기하라 시, 즉 마녀의 결계임을 확신하는 장면부터 묘사되는 호무라. 머리를 풀고 안경을 벗어버려 예전의 루프를 반복하던 '''쿨호무''' 시절과 외형적으로 동일하지만, 마미의 집에서 마미에게 격려하는 말을 하거나 사야카와의 대화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냉정함 자체였던 TVA 9화까지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또한 웃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 마법소녀들과의 사이가 TVA에 비해 무척 양호한 편이다.] '''3. 두 번째 변화'''[* TVA의 리본호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file2.instiz.net/41fefbdb34a85ed05ff7f78649808b97.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owDFIEX.jpg|width=100%]]}}} || 자신이 마녀가 되었음을 깨닫고 큐베가 진실을 밝히는 장면에서 묘사되는 호무라. 고스로리틱한 복장 덕분에 '''고스호무'''나 '''상복호무''' 등으로 불린다. 복장이 검은색 상복에 가까운 모습이며 머리는 흰색의 긴 천으로 덮고 있다. 다만 이 천은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벗겨진다.[* 코믹스판에서는 머리가 [[얼티밋 마도카]]를 연상시키듯이 길어지고 검은색의 우아한 드레스로 나온다.][* 검은 드레스는 자신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한 상복이라는 설정. 공식 가이드북에선 '살랑살랑한 부분이 좀 신기하지만 자신의 장례식 정도는 좋아하는 상복을 입고 싶어하는 법'이란 코멘트가 붙었다.] 꽃밭에서 마도카와의 대화를 나누면서 마도카가 사실은 다른 사람들과 헤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가 [[원환의 이치]]가 되는 것을 막지 못한 자신을 증오하며, 큐베의 이기적 행동에 분노하는 등 이전의 호무라가 연약함 또는 냉정함을 보였다면 이 시점의 호무라는 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세 번째 변화''' 큐베의 계획을 저지하고 스스로 마녀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묘사되는 호무라. '''호무릴리''' 내지는 '''마녀호무'''로 불리며, TVA 마지막화에서 좋아진 듯 보였던 큐베와의 관계는 최악으로 돌아가게 된다.[* 큐베의 행동은 TVA의 경우 우주의 보존을 위해서라는 변명의 여지라도 있었지만 반역의 이야기에서의 행동은 온전히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납치와 인질극이기 때문.] 이 시점의 호무라가 가지는 감정은 '''자기혐오.''' 마도카의 비밀을 큐베에게 누설하였기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음을 깨닫고 자기혐오가 극에 달하면서 호무라는 '''스스로 [[호무릴리|마녀]]가 된다'''는 선택을 하게 된다.[* 마녀가 되는 과정에서 호무라의 내재되어 있던 자기혐오가 극에 달해 자신을 단두대에서 처형하는 장면, 과거의 무력한 자신을 손으로 쳐서 말 그대로 부수는 루미너스의 명장면을 비튼 장면이 나오는 등 그로테스크한 연출과 심리 묘사가 많이 나온다.] 이에 큐베는 최악의 선택이라고 만류하는 한편 인간은 비합리적이라며 비아냥댄다.[* --언제나 그랬듯-- 이는 완전한 헛소리로, 마도카를 위해 셀 수도 없이 루프해온 호무라는 마도카가 큐베의 꼭두각시가 되느니 스스로 마녀가 되는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호무라가 내린 결정은 어쩌면 최선이자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 셈.] 호무라는 --겁나 종알거리는-- 큐베를 하나 하나 죽이며 큐베의 말에 일일이 반박하다 마도카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는 큐베의 말에 무서운 얼굴을 보이며 '''"닥쳐"'''라는 말로 일갈하는 등 TVA의 모습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마미와 쿄코가 마녀인 자신을 살해해주기를 바라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 등 마미와 쿄코에 대한 그녀의 신뢰 역시 드러난다. --사야카 지못미-- 다행히 마도카의 기억을 가지고 결계에 잠입해 있었던 사야카와 나기사 덕분에 마법소녀 일행이 호무라를 구원하러 오게 되고, 마도카의 목소리에 눈을 뜨고 마녀의 모습에서 마법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5. 네 번째 변화''' 마미와 쿄코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야카, 나기사와 함께 마도카가 데리러 오는 장면에서 묘사되는 호무라. 외형은 TVA의 두 번째 성격인 '''리본호무'''와 일치한다. 줄곧 눈을 감고 있다가 마도카의 목소리에 묘하게 눈을 뜨며 미소를 짓고 이 순간을 기다렸다고 말하는 등 상당히 '''찜찜한''' 느낌을 준다. 드디어 원환의 이치에 구원받는 듯 했지만... '''6. 다섯 번째 변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bVZw4e.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18461085_8555683038.png|width=100%]]}}} || 소울 젬을 정화하려는 마도카의 손을 붙잡아 원환의 이치로부터 마도카의 인간 부분을 분리해 버리고 세계를 재편한 이후 '''마법소녀도 마녀도 아닌 무언가'''가 되고 있다는 큐베의 말과 동시에 묘사되는 호무라. 주로 '''악마호무''', '''데빌호무'''라고 불린다. 리본이 통통하게 변하였고 도마뱀 모양의 귀고리와 피어싱을 하고 있으며, 마법소녀 시절의 노출이 없는 의상과 대비되는 [[서큐버스|'''섹시한''' 의상]]이 특징.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여성'''인 듯한 모습이다. 도망치는 큐베를 한 손으로 제압하고 조롱하거나 분노하는 사야카의 기억을 조작하며 비웃는 등 능글거리면서도 비정한 '''악마''' 같은 성격을 가졌으며 스스로도 악마라고 자칭한다.[* 위에서 큐베가 마녀도 마법소녀도 아니라는 말에 "난 신과 같은 존재를 떨어뜨리고 삼켜버렸는걸, 그럼 이제 '''악마'''라고밖에 할 수 없지 않을까?"] 마도카에게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호무라를 보고 두려워하는 등 최초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천지개벽'''에 가까울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마도카가 기억을 되찾으려 할 때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연약한 호무라 본연의 성격이 온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